박나래가 허세 때문에 빚까지 진 적도 있다고 밝혔다.
30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 게스트로 나온 박나래는 "술값을 내가 내야 한다. 빌려서 낸 적도 있을 정도"라고 말했다.
타일러는 "어떤 마음으로 계산하는지가 중요하다"고 물었다. 박나래는 "내가 내고 싶은 마음도 있지만 분위기에 휩쓸려서 낸다. 쏘고 나면 박수쳐 주는 게 좋더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비정상회담'은 각국의 청년들이 다양한 주제로 토론을 벌이는 프로그램이다. 기욤 패트리, 니콜라이 욘센, 다니엘 린데만, 새미 라샤드, 샘 오취리, 안드레아스 바르사코풀로스, 알베르토 몬디, 유타, 장위안, 카를로스 고리토, 타일러 라쉬, 프셰므스와브 등이 출연한다. /comet568@osen.co.kr
[사진] '비정상회담'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