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케이트 윈슬렛이 출산 이후 요실금 증상이 생겼다고 용기있게 고백한 것으로 전해졌다.
영국 연예매체 피플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각), "케이트 윈슬렛이 요실금 증상을 겪고 있다고 고백했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케이트 윈슬렛은 최근 가진 인터뷰에서 "트램펄린에서 더이상 뛰놀지 못한다. 요실금 증상 때문"이라며 "정말 최악의 경험이었다. 특히나 치마를 입고 있을 땐 그 상황은 더욱 최악이 된다"라고 밝혔다.
이어 "아이를 낳아 보신 분들이라면 어떤 것인지 아실 것"이라며 "두 명까진 괜찮았는데 셋째 아이를 낳고선 증상이 시작됐다"라고 말했다.
앞서 그는 또 다른 인터뷰에서 나이 들어감에 대해 "어떤 사람들은 주름을 가리라고 하지만 나는 그냥 두고 싶다. 흘러가는대로"라고 전한 바 있다. / trio8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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