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베’의 주안이 한글 깨치기 비법을 공개한다.
오는 5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토요일이 좋다-오! 마이 베이비’에서는 41개월 주안이 한글 완전정복에 나선 첫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탄다. 25개월 당시 한글 자음을 몸으로 표현하며 화제를 모았던 똘똘이 주안은 최근 보이는 대로 글자를 읽고 싶어 하며 한글을 배우고 싶어 했다. 이에 엄마 김소현은 한글 가르치기에 나섰다.
우선 효과적이고 친숙하게 한글을 접할 수 있도록 눈높이 방법을 선택했다. 글자를 사진처럼 눈으로 찍고 통으로 외우는 놀이방식. 예를 들면 바나나에 바나나라는 단어카드가 붙어 있으면 똑같은 단어카드를 들고 바나나에 붙여야 하는 미션이었다.
이에 이날 주안은 차, 사진, 의자, 피아노 등 집안 곳곳 사물에 붙어있는 단어카드를 매칭 시키기 위해, 마치 ‘런닝맨’ 멤버처럼 발바닥에 땀이 나도록 뛰어다녀 웃음을 자아냈다.
한글 사랑에 빠진 똘똘이 주안이. 한글 완전정복 미션에 성공할 수 있을지는 오는 5일 토요일 오후 4시50분 ‘오! 마이 베이비’에서 공개된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S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