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허경환이 장동민의 바통을 이어 받아 정형돈의 자리를 채운다.
1일 JTBC 관계자는 OSEN에 “허경환이 지난달 30일 진행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촬영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허경환이 2대 객원 MC로 나서 건강상의 이유로 잠시 자리를 비운 정형돈을 대신한다. 앞서 허경환은 2월 9일 방송에 게스트로 출연한 바 있다.
정형돈은 지난 11일 불안 장애등을 호소하며 치료에 전념하기 위해 출연 중이던 방송 프로그램에서 전부 하차했다. ‘냉장고를 부탁해’ 측은 “당분간 객원 MC 체제를 유지할 것”이라고 알린 바 있다. /kangsj@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