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적인 래퍼 투팍의 전기영화의 새 감독이 유명 뮤직비디오 감독 베니 붐으로 결정됐다.
지난달 30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리포터에 따르면 뮤직비디오 감독인 베니 붐이 투팍의 전기영화 감독으로 계약을 체결했다. 베니 붐은 앞서 '넥스트 데이 에어'와 'S.W.A.T:파이어플라이트'를 연출 한 바 있다. 그러나 베니붐은 영화보다 광고와 뮤직비디오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그는 니키 미나즈, 릴 웨인 등의 뮤직비디오를 연출한 바 있다.
투팍은 한 해 동안 미국에서 가장 앨범을 많이 판 아티스트로 여러번 선정됐으며 의문의 죽음을 당했다. 투팍은 과거 영화에서 2번 다뤄졌다. 지난 2009년에 영화 '노토리어스'와 지난 9월 개봉한 '스트레이트 아웃 오브 컴턴'에서 보조적인 역할로 등장했다.
투팍의 전기영화는 올해가 가기전에 제작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pps2014@osen.co.kr
[사진] '투팍-부활' 스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