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테인먼트의 신인 보이그룹이 내년 데뷔한다는 보도에 대해 SM엔터테인먼트 측이 “내년은 목표로 준비 중이지만 아직 정해진 것은 아무 것도 없다”고 밝혔다.
SM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1일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신인 보이그룹이 내년을 목표로 데뷔를 준비 중인 것은 맞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아직 준비되거나 정해진 것은 아무 것도 없는 상황”이라고 선을 그었다.
앞서 한 매체는 증권가의 소식을 인용, SM엔터테인먼트의 새 보이그룹이 2016년에 데뷔한다고 보도했다.
현재 SM엔터테인먼트는 ‘SM루키즈’라는 타이틀로 프리 데뷔팀을 꾸려 많은 것을 테스트해보고 멤버를 꾸려나가고 있다. 지난 9월부터는 정기 공연을 개최, 팬들과의 교감을 시작했다.
한편 SM엔터테인먼트는 2004년 동방신기, 2005년 슈퍼주니어, 2008년 샤이니, 2012년 엑소를 데뷔시킨 바 있다./joonamana@osen.co.kr
[사진] SM루키즈(SM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