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적인 하룻밤' 한예리, "실제로는 밀당 못해..감정에 솔직"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5.12.01 11: 26

 배우 한예리가 실제 연애스타일에 대해 "적극적이고 감정에 솔직하다"고 밝혔다.
그는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가진 영화 '극적인 하룻밤'(감독 하기호) 관련 OSEN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한예리는 '연애를 할 때 적극적이냐'는 질문에 "전 적극적인 것 같다. 다른 사람이 볼 땐 '그게 뭐가 적극적이냐'고 할 수 있지만 감정에 솔직하다"고 답했다.

이어 '실제로 밀당하는 편이냐'는 질문에는 "잘 못 한다. 오히려 '좋아하면 빨리 좋아한다고 말해'라고 하는 편이다"며 웃음 지었다.
한편 '극적인 하룻밤'은 연애하다 까이고, 썸 타다 놓치는 연애 을(乙) 두 남녀 정훈(윤계상 분)과 시후(한예리 분)가 '원나잇 쿠폰'을 만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오는 3일 개봉. / besodam@osen.co.kr
[사진] 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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