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유재석, 유희열 외모 디스 “곤충 거미 닮아”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5.12.01 13: 42

유재석과 유희열이 서로의 외모를 디스했다.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에 박정현과 거미가 쇼맨으로 출연해 역대급 빅매치를 예고하고 있는 가운데, MC 유희열이 프로듀서로 등장했다.
산다라박의 “이 시대 최고의 조각미남”이라는 소개에 유희열은 위풍당당하게 등장했다. 이에 유재석은 “조각미남이라니. 조각 난거냐”고 디스했다.

또한 유재석이 거미와 한 팀을 이룬 유희열에게 “곤충 거미를 닮았다”고 언급 하자, 유희열은 “대표 곤충이 그런 말을 할 수가 있냐”고 맞받아치는 등 티격태격하는 투유 콤비다운 디스전을 펼치며 더욱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국내에서 손꼽히는 프로듀서인 유희열과 대체 불가능한 감성발라더 거미, 천재 작곡가 윤종신과 R&B의 여신 박정현이 팀을 이뤄 대결을 펼치는 환상의 역주행송 무대는 1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parkjy@osen.co.kr
[사진] 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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