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박서준이 화려했던 청룡영화상 속 숨은 이야기를 전했다.
박서준은 오는 3일 발간되는 스타 스타일 매거진 '하이컷'을 통해 지난달 26일 열렸던 청룡영화상 레드카펫을 밟기 전 긴장감 가득했던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박서준은 본식이 시작되기3시간 전부터 꽃단장에 나섰다. 185cm의 훤칠한 키와 날렵한 몸매를 가진 그는 '모스트스러운' 턱시도로 청룡영화상의 주인공이 될 채비를 마쳤다. 레드카펫부터 박서준은 '핫'했다. 지부편이 등장하자 환호성과 카메라 플래시가 동시에 그를 맞았다.
박서준은 결국 인기스타상 트로피를 거머쥐며 "좋은 연기 보여드릴 수 있는 배우가 되도록 부단히 노력하겠습니다"라는 수상소감과 함께 화려한 밤을 마무리했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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