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킹' 강호동 "토요일→화요일 편성, 최선 다 할 뿐"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5.12.01 14: 28

'스타킹' 강호동이 평일 9시 편성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강호동은 1일 오후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SBS 예능프로그램 '스타킹' 제작발표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편성 변경에 대한 생각을 묻는 질문에 "방송을 하면 하고 있을 때 집중을 하지 않냐. 주말용이구나, 주중용이구나 생각할 여지가 없다. 주어진 상황에 대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강호동은 "'스타킹'은 다른 프로그램과 달리 저만이 가지고 있는 노하우, 진심이 승부수이자 프로그램이 나아갈 방식이다. 출연자가 정말 '어머니, 아버지, 삼촌, 친구다' 라고 생각하고 진심으로 하다 보면 좋은 내용이 나오는 것 같다. 주말, 주중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07년 1월 13일 첫 방송됐던 '스타킹'은 약 석 달 동안의 재정비 시간을 거친 후 보다 강력하고 특별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강호동, 이특 2MC 체제로, 오늘(1일) 오후 8시 55분 첫 방송된다. / jsy90110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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