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특 "'스타킹'의 유일한 위기? 내가 군대에 있을 때"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5.12.01 14: 31

이특이 '스타킹'의 위기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이특은 1일 오후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SBS 예능프로그램 '스타킹' 제작발표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스타킹'의 위기에 대해 묻는 질문에 대해 "'스타킹'의 위기는 제가 군대에 있을 때인 것 같다"라며  "그 시간 동안 많은 프로그램들이 없어지고 생겨났다. '강심장'도 폐지돼서 '스타킹'도 없어지면 어떻하나 걱정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특은 "전체적인 맥락으로 봤을 때는 주변에서 걱정을 하시는데 위기는 없다고 생각한다. 이 프로그럄은 MC보다 국민들이 주인공이 돼서 많은 것들을 보여주는 것이기 때문에 오천만 국민이 한 번씩 다 출연하지 않는 이상 영원할 거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007년 1월 13일 첫 방송됐던 '스타킹'은 약 석 달 동안의 재정비 시간을 거친 후 보다 강력하고 특별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강호동, 이특 2MC 체제로, 오늘(1일) 오후 8시 55분 첫 방송된다. / jsy90110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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