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다큐 부장 "UHD 다큐? TV가 살아남기 위한 수단"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5.12.01 15: 05

 MBC 다큐멘터리 '천개의 얼굴, 화장'과 '위대한한끼'을 기획한 김진만 다큐멘터리 부장이 UHD 기술을 사용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김진만 부장은 1일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에서 열린 다큐멘터리 '위대한한끼&천개의 얼굴, 화장' 제작발표회에서 "제작진이 직접 본 색깔을 시청자들에게 그대로 전달하기 위해서 UHD 기술을 사용했다"며 "UHD 다큐멘터리를 만드는 이유는 UHD 기술을 통한 생생한 화면이  TV가 살아남고 경쟁하기 위한 수단이다"라고 말했다.  
'천개의 얼굴, 화장'은 수천 년, 인류 역사 속 화장의 원형을 찾아 나선 대장정을 그려낸 다큐멘터리다. '위대한 한끼'는  1년간 북극부터 인도네시아까지 12개국의 한 끼를 촬영한 과정을 담아낸 다큐멘터리다.

   
'천개의 얼굴, 화장'은 오는 7일과 14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고 '위대한 한끼'는 오는 21일과 다음해 1월 11일, 18일, 25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pps2014@osen.co.kr
[사진]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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