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브란젤리나 "아이 12명 갖고 싶었다..6명 이후 벅차"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5.12.01 16: 16

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가 애초 12명의 아이를 갖는 것으로 계획했었다고 미국 연예매체 US위클리가 지난달 30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브래드 피트는 최근 가진 인터뷰에서 "안젤리나 졸리와 나는 처음에 12명의 아이를 갖자고 이야기했었다"라며 "그런데 6명 이후부터는 벅차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사람들은 아이를 갖는 즐거움에 대해 이야기를 한다. 나는 그전까지는 이에 대해 전혀 공감하지 못했었다"라며 "내 아이의 얼굴을 보는 순간, 내가 무언가를 이토록 사랑할 수 있구나 느끼게 됐다"라고 밝혔다.

또 "우리 집은 사랑이 가득하고 다툼도 가득하다"며 "칫솔도 되게 많다"라고 웃어보였다.
한편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는 매독스, 팍스, 자하라, 샤일로, 녹스, 비비안 등 슬하에 여섯 명의 아이들을 두고 있다. / trio88@osen.co.kr
[사진] AFP BB=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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