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상복 터졌다..최우수 프로그램상·엠네스티 언론상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5.12.01 17: 16

 김태호 PD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무한도전'이 1일 두 개의 상을 받은 사실을 전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연출을 맡은 김태호 PD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18회 국제엠네스티 언론상 특별상"과 "MBC  2015 프로그램제작상 최우수 프로그램상"이라는 글과 함께 두 개의 상패 사진을 각각 올렸다. 
'국제엠네스티 언론상 특별상' 상패에는 "'무한도전-배달의 무도 하시마섬의 비밀' 그 어떤 도전도 진실의 힘을 지키고 인권의 길을 열어가려는 열정에 맞서지는 못합니다. 2015년 한 해, 남다른 시선으로 인권의 가치를 세상에 알린 위 방송에 이상을 드립니다"라고 새겨져 있다.

'MBC 2015 프로그램제작상 최우수 프로그램상'에는 "위 프로그램은 지난 10년간 매회 새로운 내용을 만들어내는 과감한 혁신과 끊임없는 도전을 통해 대한민국 국민들이 가장 사랑하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며 본사의 경쟁력 강화와  대내외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하였기에 본 상을 수여합니다"라는 글이 적혀있다. 
이에 네티즌은 "상 받을만한일한 프로그램 입니다", "역시 무한도전", "존경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 /pps2014@osen.co.kr
[사진] MBC 제공(위), 김태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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