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은경의 소속사 측이 신은경과 전 남자친구 A씨와의 소송에 대해 “현재 ‘마을’ 막바지 촬영 중으로 당장 확인이 어렵다”고 밝혔다.
신은경의 소속사 관계자는 1일 오후 OSEN에 “전 남자친구와의 소송 문제는 앞으로 확인해야할 문제다”라며 “현재 ‘마을’ 막바지 촬영 중이라 당장 확인하기는 어렵다. 그리고 지극히 개인적인 문제다”라고 전했다.
앞서 신은경은 지난 7월 방송된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에서 밝혔던 일반인 남자친구 A씨와 최근 결별했으며, 사업과 관련된 금전적인 문제로 민사 소송 중임이 밝혀졌다.
또한 그는 전 소속사 런 엔터테인먼트와도 법정싸움을 이어가고 있다. 런 엔터테인먼트는 허위 사실 유포로 인한 명예훼손과 2억원 가량의 채무로 신은경에 대해 민형사상 소송을 진행 중이고, 이에 대해 신은경의 현 소속사인 지담 엔터테인먼트는 "악의적인 언론플레이로 많은 피해를 입고 있다"라며 "맞고소를 진행 중이다"고 밝힌 바 있다. / jsy90110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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