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캠프' 전현무 "'굿모닝FM', 정신없어 볼일도 못 봐"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5.12.01 18: 30

전현무가 '음악캠프'만의 매력을 꼽았다.
전현무는 1일 오후 6시부터 '패밀리데이'에 맞춰 MBC FM4U '배철수의 음악캠프'를 진행했다. 배철수는 '두시의 데이트' DJ를 맡았다.
이날 전현무는 "제가 아침방송에서는 굉장히 빨리 말하는데 여기서는 여유 있게 말하겠다. 배철수 형님의 느낌을 살리기 위해서"라고 말했다.

이어 전현무는 "아침방송에서 볼일을 잘 못 본다. 광고 나가고, 상품 줘야 하고 노래도 1절만 듣는다. 제가 떠들어야 하기 때문"이라며 "그래서 1시간 반 동안 참았다가 일을 본다. 거의 폭포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전현무는 "그런데 지금은 여유있게 진행을 하기 때문에 볼일도 마음껏 볼 수 있다"며 "저도 평소 '음악캠프'를 자주 듣는데, 이렇게 진행을 하다 보니 매력이 있고 여유도 있다. 제작진도 '세월아 내월아' 하는 여유가 있다"고 전했다. /park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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