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고양이' 유승호, 조혜정에게서 답 얻었다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5.12.01 21: 13

'상상고양이' 유승호가 조혜정에게서 답을 얻었다.
1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드라마 '상상고양이'(극본 서윤희 김선영, 연출 이현주) 2회에서는 오나우(조혜정 분)와 현종현(유승호 분)의 사이가 한층 더 가까워지는 내용이 그려졌다.
종현은 서점으로 자신을 찾아온 나우와 밤새 같이 있게 됐다. 서점 영업 시간이 종료되면서 두 사람만 갇히게 된 것. 종현은 기획안을 작성하기 위해 아이템을 찾느라 고심했고, 나우는 그런 종현에게 "지금 가장 좋아하는 것"이라고 힌트를 줬다.

결국 종현은 집으로 돌아와 복길이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서, 나우의 말을 떠올리게 됐다. 나우의 말에서 답을 얻어 기획안을 작성했다.
'상상고양이'는 각자 다른 상처를 가진 인간과 고양이가 함께 살아가며 서로의 아픔을 치유해 나가는 이야기를 다루며 인간이 생각하는 고양이, 고양이가 생각하는 인간의 내면을 세밀하게 묘사한 드라마다. /seon@osen.co.kr
[사진]MBC에브리원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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