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P, '뮤뱅' 이어 '더쇼'도 1위로 2관왕..올킬 행진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5.12.01 21: 37

보이그룹 B.A.P가 케이블채널 SBS MTV '더 쇼 시즌4'에서 1위를 석권하며 지난 주 KBS 2TV '뮤직뱅크'에 이어 1위 행진을 이어갔다.
앞서 B.A.P는 지난달 27일 '뮤직뱅크'에서 네 번째 미니앨범의 타이틀곡 'Young, Wild & Free'로 1위 트로피를 거머쥔 바 있다. 또한, B.A.P는 28일 MBC 음악중심에서 엔딩 무대를 장식했고 오늘 '더 쇼' 에서 또 한 번 1위를 차지하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특히 이날 방송된 '더 쇼'에서는 슈퍼주니어 M의 조미, 티아라 지연과 함께 B.A.P의 멤버 힘찬과 영재가 스페셜 MC를 맡아 프로그램을 진행해 그 의미를 더했다.

1년 9개월 만의 공백을 깨고 발표한 네 번째 미니앨범 'MATRIX(매트릭스)'는 리더 방용국이 전곡 프로듀싱을 맡아 발표 전부터 숱한 관심을 모아왔다. 이에 1위로 호명된 B.A.P는 "팬 분들에게 굉장히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하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새 앨범 'MATRIX'로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3위 등극을 비롯해 아델, 져스틴 비버, 마룬 5 등의 세계적인 가수들과 함께 'Worldwide iTunes Album Chart(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차트)' 14위에 진입하며 글로벌 아티스트로서의 면모를 보여줬던 B.A.P는 모국에서 역시 1위 행진을 이어가며 국내외 인기를 확인시키고 있다. /seon@osen.co.kr
[사진]SBS MTV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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