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비' 소지섭, 신민아 보조개에 반했다..설렘+질투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5.12.01 22: 11

'오 마이 비너스' 소지섭이 신민아의 보조개에 반했다.
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극본 김은지, 연출 김형석 이나정) 6회에서는 강주은(신민아 분)이 미국에서 돌아온 김영호(소지섭 분)를 은근히 반기는 내용이 그려졌다.
주은은 영호가 미국에 간 사이 홀로 운동에 전념했다. 그 결과 얼굴 살이 빠지면서 사라졌던 보조개가 생겨났다. 미국에서 돌아온 영호는 운동에 열심히인 주은을 보면서, 특히 주은의 보조개를 보고 깜짝 놀란 모습이었다. 순간 설렘을 느끼면서 흐뭇해했다.

주은은 영호가 미국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는 사실에 은근히 질투를 하기도 했다. 영호 역시 주은을 신경 쓰면서 두 사람의 관계 변화를 예고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마비'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헬스트레이너인 남자와 '얼짱'에서 '몸꽝'이 돼버린 여자 변호사, 극과 극인 두 남녀가 만나 다이어트에 도전하면서 외면뿐만 아니라 내면까지 치유하는 내용을 담는다. /seon@osen.co.kr
[사진]KBS 2TV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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