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희가 주상욱에게 애틋 포옹을 하며 마음을 고백했다.
1일 방송된 MBC '화려한 유혹'에서는 석현(정진영)의 방해로 외국으로 도피하지 못한 은수(최강희)와 형우(주상욱)의 모습이 그려졌다. 석현은 자신의 비밀 장부를 형우가 경찰에 넘긴 줄 알고 두 사람을 못 가게 한다.
하지만 형우는 은수에게 있던 출국 금지를 풀기 위해 경찰을 찾았고, 나중에 이 사실을 안 석현은 두 사람을 놓아준다. 형우는 은수를 집에 데려다 주고, 은수는 형우에게 볼뽀뽀와 포옹을 하며 "네가 포기한 것만큼 내가 많이 웃게 해줄께"라고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화려한 유혹'은 범접할 수 없는 상위 1% 상류사회에 본의 아니게 진입한 여자가 일으키는 파장을 다룬 드라마로 매주 월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 bonbon@osen.co.kr
[사진] '화려한 유혹'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