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가 동태찌개 개인전에서 1등을 했다.
1일 오후 방송된 tvN '집밥 백선생‘에서는 ’동태‘를 주제로 백종원의 요리 수업이 진행됐다.
이날 제자들은 개인전으로 동태찌개 끓이기에 도전했다. 네 명의 제자가 만든 동태찌개를 시식한 백종원은 순위를 매겨달라는 제자들의 요구에 “애매하네”라며 난색을 표했다.
결국 그는 “이거 참 난처한데 다시 먹어봐야 되겠다. 도토리 키재기다”라는 말과 함께 제자들의 요리를 다시 한 번 시식했고, 김구라의 동태찌개를 1등으로 꼽았다. 1등을 차지한 김구라는 뿌듯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2등은 송재림, 윤상이 3등, 윤박이 4등을 차지했다.
한편 요리불능 네 남자의 끼니해결 프로젝트 ‘집밥 백선생’은 먹고 살기 힘든 시대에 누구나 집에서 쉽게 요리를 할 수 있는 생활 밀착 예능 프로그램.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 nim0821@osen.co.kr
[사진] ‘집밥 백선생’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