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공승연, 유아인·신세경 사이 질투 시작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5.12.01 22: 35

'육룡이 나르샤' 공승연이 유아인과 신세경 사이를 질투하기 시작했다.
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신경수) 18회에서 이방원(유아인 분)은 홍인방(전노민 분) 나무를 잘라냈다.
그리고 그는 분이(신세경 분)에게 "약속 하나 해달라. 사람 마음 속에는 벌레가 하나씩 산다더라. 그 벌레가 날 집어삼키면, 내가 더 이상 내가 아니게 되면.."이라고 했다. 이에 분이는 "죽여버릴거다"고 말했다.

 
그러자 이방원은 "좋아. 죽이기 전에 딱 한 번만 말해달라"고 부탁했다. 두 사람은 백성과 나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고, 이를 본 민다경(공승연 분)은 씁쓸한 표정을 지으며 돌아섰다.
한편 '육룡이 나르샤'는 조선의 기틀을 세운 철혈 군주 이방원을 중심으로 한 여섯 인물의 야망과 성공 스토리를 다룬 팩션 사극이다. /parkjy@osen.co.kr
[사진] '육룡이 나르샤'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