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비' 소지섭vs정겨운, 신민아 두고 신경전..질투?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5.12.01 22: 57

'오 마이 비너스' 소지섭과 정겨운이 신민아를 두고 은근한 신경전을 벌였다. 
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극본 김은지, 연출 김형석 이나정) 6회에서는 임우식(정겨운 분)이 강주은(신민아 분)의 스토커를 위협했다가 곤경에 처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우식은 주은의 스토커 때문에 경찰서를 찾게 됐다. 우식이 주은의 스토커에게 주은 곁에 접근하지 말라고 위협을 했던 것이 문제가 됐기 때문. 결국 주은과 김영호(소지섭 분) 모두 경찰서에서 만나게 됐다.

영호는 주은과 우식이 15년 동안 연인사이였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은근히 신경 쓰는 모습이었다. 특히 우식과 마주서면서 그의 질투를 유발하기 위해 은근히 주은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현재 주은과 함께 있는 사람은 영호였기 때문이다.
영호는 점점 주은에게 묘한 감정을 느끼는 모습이었다. 보조개가 다시 생길 정도로 변하게 된 주은을 보고 은근히 미소를 짓기도 했다.
'오마비'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헬스트레이너인 남자와 '얼짱'에서 '몸꽝'이 돼버린 여자 변호사, 극과 극인 두 남녀가 만나 다이어트에 도전하면서 외면뿐만 아니라 내면까지 치유하는 내용을 담는다. /seon@osen.co.kr
[사진]KBS 2TV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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