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유재석 "거미, 완도 울포리 출신 R&B 대가"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5.12.01 23: 11

'슈가맨'의 유재석이 거미의 고향을 밝혔다.
유재석은 1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 슈가맨’(이하 ‘슈가맨’)에서 "거미가 R&B를 너무 잘해서 해외 출신 인줄 알았다"며 "사실 완도 울포리 출신이다"라고 밝혔다. 
거미는 "사실 완도가 해외긴 하다"며 "바다를 벗어나야 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윤종신은 "완도하면 김과 R&B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슈가맨'은 잊고 있었지만 노래를 들으면 기억나는 '슈가맨'을 찾아 이들의 히트곡을 2015년 최신 버전의 '역주행송'으로 재탄생시켜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 /pps2014@osen.co.kr
[사진] ‘슈가맨’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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