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이 지난 경기에서 반칙패 당한 아픔(?)을 밝혔다.
1일 방송된 MBC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런던에서 촬영을 마치고 뒤늦게 합류한 정형돈의 모습이 담겼다. 강호동은 "컨디션 괜찮냐"고 물었고, 정형돈은 부은 얼굴로 "아주 좋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강호동은 지난주 상대 선수의 다리를 잡아 반칙패 당한 이야기를 꺼냈고, 정형돈은 "런던에서도 사람들 다리만 보고 다녔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날 '예체능' 팀은 여수에 와 국가대표 선발전을 관람했다. / bonbon@osen.co.kr
[사진] '우리동네 예체능'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