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뱅크가 '가질 수 없는 너'를 부른 배우 현빈을 언급했다.
뱅크는 1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 슈가맨’(이하 ‘슈가맨’)에서 "많은 가수들이 이 노래를 불렀다"며 "현빈씨가 불렀을때 8주간 차트에서 1위를 해서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이어 뱅크는 "현빈씨가 다른 가수들 보다 뛰어나게 부르지는 않았다"며 "역시 노래의 완성은 얼굴인가하는 생각을 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거미는 "다시 태어나야 돼"라고 말하며 탄식했다.
한편 '슈가맨'은 잊고 있었지만 노래를 들으면 기억나는 '슈가맨'을 찾아 이들의 히트곡을 2015년 최신 버전의 '역주행송'으로 재탄생시켜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 /pps2014@osen.co.kr
[사진] ‘슈가맨’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