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선과 김승진이 커플 댄스를 선보였다.
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무주 단풍 여행을 떠났다.
이날 멤버들은 미팅 콘셉트로 옷을 바꿔 입고 모닥불 앞에 모였다. 이 때 김승진은 숨겨뒀던 댄스 본능을 발산, 놀라운 브레이크 댄스를 보여줬다.
이에 김완선은 "나랑 비슷해"라고 하더니 앞으로 나와 김승진과 춤을 췄다. 커플 문워크를 하는 80년대 섹시스타와 하이틴스타의 만남에 모두가 환호했다. 하지만 박선영은 김완선에게 "문어같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불타는 청춘'은 중견 스타들이 서로 자연스럽게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고 있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parkjy@osen.co.kr
[사진] '불타는 청춘'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