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거미, 국내 최고의 슬픈 감성 '가질 수 없는 너'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5.12.02 00: 17

 가수 거미가 역주행송인 '2015 가질 수 없는 너' 무대를 선보였다. 
1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 슈가맨’(이하 ‘슈가맨’)에서는 거미가 슈가맨인 뱅크의 노래 '가질 수 없는 너'를 2015 버전으로 편곡해서 부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거미는 역시 슬픈 감성을 표현하는데 있어 최고의 가수였다. 유희열의 피아노 연주와 웅장한 현악 10중주가 거미의 슬픈 감성을 뒷받침했다. 거미는 고음에서도 흔들림 없는 모습으로 역시 최고의 가창력을 지닌 가수임을 보여줬다.  

한편 '슈가맨'은 잊고 있었지만 노래를 들으면 기억나는 '슈가맨'을 찾아 이들의 히트곡을 2015년 최신 버전의 '역주행송'으로 재탄생시켜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 / pps2014@osen.co.kr
[사진] ‘슈가맨’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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