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시청률 하락에도 월화극 1위..'오마비' 맹추격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5.12.02 07: 35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가 시청률의 소폭 하락에도 동시간대 1위를 유지했다.
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일 방송된 '육룡이 나르샤'는 전국 기준 시청률 13.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4.1%)보다 0.5%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그 뒤로는 KBS 2TV ‘오 마이 비너스’가 9.7%를 기록하며, 지난 방송분(8.8%)보다 0.9% 상승한 수치로 2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 24일 방송된 자체최고시청률 9.4%를 경신한 수치로 앞으로 ‘육룡이 나르샤’를 따라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MBC '화려한 유혹'은 7.2%를 기록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SBS·KBS 2TV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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