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드풀', 이런 괴짜 히어로는 처음이지..새 포스터 공개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5.12.02 07: 42

할리우드 슈퍼히어로물 '데드풀'의 새 포스터가 공개됐다.
공개된 포스터 속 슈퍼히어로 데드풀은 뒷태를 자랑하는 여배우의 포즈를 패러디해 재치있게 담아냈다. 입으로 가져간 손가락 제스처가 깜찍하다.
데드풀의 본명은 웨이드 윈스턴 윌슨. 마블의 새 캐릭터 중 하나이다. 타노스의 저주로 인해 죽지않는 불사의 몸과 자가 치유능력(힐링팩터)을 가졌다.

입에 모터를 달았다고 할 만큼 입담이 어마어마한 슈퍼히어로로 남다른 차원의 정신세계를 갖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엑스맨,썬더볼츠 등에 속해 있다.
데드풀은 연인이 있는 히어로이기도 하다. 연인은 바네사 칼리슨으로 일명 카피캣이라고 불린다. 그는 히어로의 얼굴과 능력을 복사할 수 있는 남다른 능력을 지녔다.
라이언 레이놀즈가 데드풀 역을, 미드 '고담'으로 유명한 모레나 바카린이 카피캣을 연기한다. 팀 밀러의 감독 데뷔작으로, 2016년 2월 4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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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데드풀'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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