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컬그룹 브라운아이드소울 (정엽, 나얼, 영준, 성훈)이 새로운 프로필 사진 공개, ‘컴백 초읽기’에 돌입한 모습을 알렸다.
2일 소속사 산타무뮤직 측은 브라운아이드소울의 정규 4집 컴백을 예고하는 두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브라운아이드소울은 이미 12월 12일 시작되는 전국투어 콘서트 이전에 정규 4집 앨범을 발매한다고 예고한 바 있어 팬들의 기대감이 고조된 상황.
공개된 사진에는 부엌과 식탁에 각각 놓인 빈티지한 소품들과 함께 쌓여있는 LP 판들이 눈에 띈다. 사진에 나온 장소와 소품들이 이번 앨범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 호기심을 높인다.
또 무언가를 준비하는 듯한 멤버들의 모습에서 묘한 긴장감마저 흐른다. 오랜만에 만나는 완전체 모습의 브라운아이드소울이 인상적이다.
한편, 지난 1일부터 판매가 시작된 4집 발매 기념 서울 콘서트는 2월 공연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연말대형공연을 밀어내며 인터파크에서 단숨에 일일 판매 1위, 주간판매 3위를 기록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새롭게 발매되는 정규 4집 노래들을 들어볼 수 있다. / nyc@osen.co.kr
[사진] 산타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