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MAMA' 참석 확정..여성 신인상 후보 중 유일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5.12.02 08: 34

걸그룹 트와이스가 ‘2015 MAMA(Mnet Asian Music Awards,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에 참석한다.  2일 트와이스는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홍콩으로 출국했다. 이는 '2015 MAMA' 참석을 위함이다.
현재 ‘2015 MAMA’ 홈페이지에서 진행 중인 투표에서는 트와이스가 1위를 달리고 있는 상황. 이에 트와이스에게 신인상이 돌아갈 확률이 높다. 여성그룹 신인상 후보에는 CLC, 트와이스, 러블리즈, 여자친구, 오마이걸이 올라있다. 1일 OSEN이 확인한 결과 트와이스를 제외한 CLC, 러블리즈, 여자친구, 오마이걸은 무대는 물론, 시상식에도 참여하지 않는다.
'2015 MAMA'에는 YG엔터테인먼트와 JYP엔터테인먼트, SM엔터테인먼트 등 국내 3대 가요 기획사가 모두 참여한다. YG에서는 싸이, 빅뱅, 씨엘, 아이콘 등이 홍콩을 향한다. 특히 싸이의 컴백 무대, 씨엘의 컴백 무대 등 굵직한 무대들이 꾸며질 예정이다. JYP는 수장인 박진영과 그룹 갓세븐, SM은 엑소, 샤이니, 에프엑스, 태티서, 레드벨벳이 참여한다. 

또 방탄소년단, 자이언티, 몬스타엑스, 산이, 세븐틴, 제시, 현아(포미닛)와 '쇼미더머니'와 '언프리티 랩스타'에서 인기몰이를 한 베이식과 릴보이, 트루디와 예지 등이 함께 한다. 
한편 ‘2015 MAMA’는 오는 2일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Asia World-Expo)에서 성대한 막을 올린다. ‘MAMA’는 CJ E&M이 주최하는 아시아 대표 음악 축제로 올해 7회째를 맞았다. /joonamana@osen.co.kr 
[사진] OSEN DB.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