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케이티 홈즈가 딸 수리 크루즈의 사려 깊은 성격을 전했다고 미국 연예매체 US위클리가 지난 1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케이티 홈즈는 최근 한 기부 프로그램에 출연, 수리 크루즈가 기부 문화에 관심이 많다고 밝혔다.
그는 "수리 크루즈는 정말 사려 깊고 다른 사람의 기분을 잘 헤아려줄 줄 안다"며 "수리 크루즈는 항상 내게 '엄마, 내가 예전에 쓰던 장난감들을 필요한 사람한테 주는 건 어때'라고 말을 한다. 덕분에 수리와 나는 항상 기부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앞서 케이티 홈즈는 톰 크루즈와의 결혼에 대해 "후회하지 않는다. 모든 것으로부터 많은 걸 배웠다. 모든 경험들은 날 성장하게 만들고 난 앞으로도 계속 전진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한편 톰 크루즈와 케이티 홈즈는 지난 2012년 8월, 이혼한 바 있다. / trio8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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