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매드맥스:분노의 도로(이하 '매드맥스')'가 전미비평가협회가 선정한 최고의 작품에 올랐다고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가 지난 1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매드맥스'는 2015 전미비평가협회가 선정한 최고의 작품이 됐다. '매드맥스'의 작품상 수상에 대해 버라이어티는 "시상식과 기간적으로 떨어져있던 지난 5월 개봉한 영화라 '매드맥스'의 수상이 불리했는데 이렇게 수상하게 됐다"라고 평가했다.
남우주연상은 영화 '미션'의 맷 데이먼이 차지했으며 여우주연상은 '룸'의 브리 라슨이 차지했다. 감독상은 '마션'의 리들리 스콧이 선정됐다. 남우조연상은 '크리드'의 실베스터 스탤론이, 여우조연상은 '헤이트풀8'의 제니퍼 제이슨 리가 차지했다.
다관왕은 '마션'의 차지였다. '마션'은 감독상, 남우주연상을 비롯해 각색상을 수상하며 3관왕에 올랐다.
2015 전미비평가협회 수상자들은 오는 2016년 1월 5일, 트로피를 받을 예정이다. / trio88@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