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박명수 "오동도 망신, 아직도 너무 창피해"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5.12.02 11: 09

방송인 박명수가 오동도에서 망신을 당한 것에 대해 너무 창피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명수는 2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오동도에서 망신당한 것만 생각하면 아직도 너무 창피하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날 "오동도에서 망신당한 것 생각하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난다"며 "너무 창피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 때 기억은 지워지질 않는다. 어떤 방법을 써도 지워지질 않는다"라며 "갑자기 확 생각나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매주 월~일요일 오전 11시에 방송된다. / trio8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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