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이윤석 "결혼전 약 다량복용..결혼후 다 끊었다"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5.12.02 11: 17

방송인 이윤석이 결혼 전후의 약 복용이 다르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윤석은 2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결혼 전에는 약을 많이 먹었는데 결혼 후에 다 끊었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날 "결혼전에는 정말 많은 약을 먹었다. 장, 위, 간, 무좀 등"이라며 "결혼하면서 다 끊고 지금은 아내가 해주는 한약, 물약과 알약, 대마씨유 그렇게만 먹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몸이 좋아졌다. 왜냐면 약을 먹고 안 좋아지는 부분이 있는데 그걸 살리려고 다른 약을 먹으면 또 다른 병에 걸리는 악순환이 생긴다"라면서 "약을 다 끊으니까 부작용은 없다. 2008년 이후로 목숨은 내 목숨이 아니다. 아내가 살려준다"라고 전했다.
한편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매주 월~일요일 오전 11시에 방송된다. / trio8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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