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이윤석 "허리케인 블루, 개그맨실에서 먹고 자고.."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5.12.02 11: 25

방송인 이윤석이 허리케인 블루 코너 당시의 이야기를 전했다.
이윤석은 2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허리케인 블루 할때 코미디언실에서 먹고 자고 했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날 "허리케인 블루 할때는 우리가 MBC 코미디언실이 있었는데 6일은 살았다. 먹고 자고 하면서"라며 "경비 아저씨들이 좋아하는 개그맨이 우리였다. 순찰만 돌면 문 열어도 있고 같이 퇴근하고 출근하고 그러니까. 몰래 아저씨들하고 소주도 먹고 그랬다"라고 말했다.

이어 "덕분에 3년 그걸로 생활했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매주 월~일요일 오전 11시에 방송된다. / trio8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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