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이윤석 "학교서 인기많아..박진영 데뷔 후 뚝 끊겼다"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5.12.02 11: 29

방송인 이윤석이 학교에서의 높은 인기가 가수 박진영 데뷔 이후 뚝 끊겼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윤석은 2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학교에서 인기가 많았는데 박진영씨가 너무 떠서 발길이 끊겼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날 "개그맨 데뷔하고 학교 생활을 병행했는데 나를 구경하러 오는 사람들이 좀 있었다"라며 "그런데 박진영이 '날 떠나지마'로 너무 크게 떠버린거다. 나를 보러 오던분이 다 그쪽으로 가셨지. 그래서 얼마 못 누렸다"라고 말했다.

한편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매주 월~일요일 오전 11시에 방송된다. / trio8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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