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인구단' 이경규 "녹화라기보다 즐거운 시간 보내는 기분"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5.12.02 11: 36

'외인구단' 이경규가 촬영에 대한 즐거움을 밝혔다.
이경규는 2일 오전 서울 중구 장충동 그랜드 앰버서더 그랜드불룸에서 열린 MBN 예능프로그램 '도시탈출 외인구단' 제작발표회에서 ""라고 이같이 말했다.
그는 "야외에서 하고 있는 오락 프로는 '남자의 품격' 이후 2~3년 만에 남자들끼리 뭉쳐서 버라이어티를 하게 됐다"라며

 "3번 정도 촬영했는데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녹화를 하기 보다도 즐거운 시간 보내고 있어 행복하다"라고 밝혔다.
한편, '외인구단'은 일상에 지친 중년 남성 6명이 도시를 탈출해 새로운 즐거움을 찾아 떠나는 모습을 그릴 힐링 로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이경규, 이휘재, 김태원, 김광규, 장동민, 윤민수가 출연한다. 오는 5일 오후 9시 40분 첫 방송. / jsy901104@osen.co.kr
[사진] 정송이 기자 ouxou@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