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민수가 '외인구단'에 출연하는 각오를 밝혔다.
윤민수는 2일 서울시 중구 한 호텔에서 열린 MBN 예능프로그램 '도시탈출 외인구단' 제작발표회에서 "리얼 버라이어티는 2번째다"라며 "이번에는 아들과 함께하는 모습이 아니라 윤민수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가장들을 위한 프로그램이기도 하다"며 "보시면서 여행도 많이 다니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도시탈출 외인구단'은 일상에 지친 중년 남성 6명이 답답한 도시를 탈출해 자신만의 힐링 타임을 만끽해보는 로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오는 5일 오후 9시 40분 첫 방송된다./pps2014@osen.co.kr
[사진] 정송이 기자 ouxou@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