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인구단' 김태원 "야외 버라이어티, 저한테 잘 맞는 프로그램"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5.12.02 11: 47

 가수 김태원이 '외인구단'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김태원은 2일 서울시 중구 한 호텔에서 열린 MBN 예능프로그램 '도시탈출 외인구단' 제작발표회에서 "식당에 가면 저를 기억해주시는 분들이 던지는 질문이 비슷하다"며 "왜 '남자의 자격'같은 프로그램을 안하냐는 질문을 자주 받는다. 때마침 야외 버라이어티인 '외인구단'을 시작한다고 해서 너무 기뻤다. 야외 버라이티가 저한테 잘 맞는 프로그램인 것 같다. 다른 건 할 수가 없다"고 말했다.  
   

'도시탈출 외인구단'은 일상에 지친 중년 남성 6명이 답답한 도시를 탈출해 자신만의 힐링 타임을 만끽해보는 로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오는 5일 오후 9시 40분 첫 방송된다. /pps2014@osen.co.kr
[사진] 정송이 기자 ouxo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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