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윤석이 아이를 가지고 싶어 담배를 끊었다고 밝혔다.
이윤석은 2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20년 핀 담배를 끊었다"라고 말했다.
그는 자기 자신에게 쓰는 편지에서 "내년까지는 가족 수를 늘려보자. 식구한번 늘려보겠다고 담배를 끊지 않았나. 니코틴 대신 아내를 사랑하자"고 말했다.
이후 "담배를 끊었는데 효과가 있더라. 아내를 찾게 되고 아내가 더 예뻐보인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매주 월~일요일 오전 11시에 방송된다. / trio88@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