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인구단' 이휘재 "이경규, 제 2의 전성기 보여줄 것"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5.12.02 12: 04

이휘재가 "이경규가 제2의 전성기를 보여줄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휘재는 2일 오전 서울 중구 장충동 그랜드 앰버서더 그랜드불룸에서 열린 MBN 예능프로그램 '도시탈출 외인구단' 제작발표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방송에서 맡은 역할에 대해 "저는 레저, 운동을 담당하고 있다. 신인 때 이경규 선배님께서 '몸으로 웃기려고 하지마' ,'그런 거 하지마' 했지만 단언컨대 몸개그로 이경규의 제2의 전성기를 보여드리겠다"라고 답했다.

이어 이휘재는 "경규 형이 영화할 때 쿵후 이런 거 유단자라고 해서 잘 할 줄 알았는데 이번에 느꼈다. 이 형은 뭔가 문제가 있구나라고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외인구단'은 일상에 지친 중년 남성 6명이 도시를 탈출해 새로운 즐거움을 찾아 떠나는 모습을 그릴 힐링 로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이경규, 이휘재, 김태원, 김광규, 장동민, 윤민수가 출연한다. 오는 5일 오후 9시 40분 첫 방송. / jsy901104@osen.co.kr
[사진] 정송이 기자 ouxo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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