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제니퍼 가너가 차기작으로 영화 '웨이크필드'에 출연한다.
지난 1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제니퍼 가너가 배우 브라이언 크래스톤의 상대역으로 '웨이크필드' 출연을 확정했다. 이 영화는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와 '더 프로미스' 각본을 쓴 로빈 스위코드가 각본과 연출을 맡는다.
이 영화는 E.L. 닥터로우가 쓴 동명의 단편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웨이크필드'는 갑작스럽게 오랫동안 아내를 떠나버린 남편에 대한 이야기다.
제니퍼 가너는 영화 '미라클 프롬 헤븐'과 베리 소넨필드 감독의 '나인 라이브스' 출연해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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