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이 영국과 캐나다의 인기 프로그램인 '셰프 인 유어 이어' 리메이크 판권을 구매해 '아바타셰프'를 만들었다.
지난 1일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리포터에 따르면 CJ E&M이 지난 1일 싱가폴에서 열린 미디어페스티벌 아시아 TV 포럼 마켓(ATF)에서 영국과 캐나다에서 인기를 끈 포맷 '셰프 인 유어 이어' 판권을 연장했다고 발표했다.
한국에서는 '아바타셰프'라는 제목으로 지난 11일 방송을 시작했다. 아시아에서는 몽골에 이어 두번째로 이 프로그램을 리메이크 한 것이다. '아바타셰프'는 이휘재와 황광희가 진행을 맡았고 심영순, 류태환, 이재훈, 유희영, 김민지 셰프가 출연자들을 조종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CJ E&M 측은 2일 OSEN에 "'셰프인유어이어' 포맷은 오래전에 구입했다"며 "'아바타셰프'는 '셰프 인 유어 이어' 한국판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아바타셰프'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20분 방송된다. /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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