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재훈,'웨슬리, 반칙이잖아'
OSEN 곽영래 기자
발행 2015.12.02 19: 16

2일 오후 수원 종합운동장에서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PO) 1차전 수원 FC와 부산 아이파크의 경기가 열렸다.
전반 부산 웨슬리와 수원 황재훈이 넘어지고 있다.
K리그 챌린지(2부리그) 정규라운드를 3위로 마감한 수원FC는 4위 서울 이랜드 FC와 2위 대구FC(2-1 승)를 플레이오프에서 차례로 꺾고 클래식을 위한 마지막 계단을 남겨두고 있다.

반면, 부산은 지난 7월 26일 대전 시티즌과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한 뒤 이후 15경기에서 6무 9패로 단 한 경기도 승리를 거두지 못하는 등 부진이 거듭되고 있다. 여기에 기대를 모았던 공격수 이정협이 발목 부상으로 경기 출전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어서 고민이 크다. /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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