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MAMA' 호스트 싸이, "수상 여부와 상관없이 즐겨 달라"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5.12.02 20: 15

 가수 싸이가 '2015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AMA)' 호스트로 나섰다.
싸이는 2일 오후 방송된 엠넷 '2015 MAMA'에서 "오늘 화려한 야경이 별빛보다 아름다운 이 홍콩에서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오늘 신곡을 발표할 예정이다. 여러분들께서 함께 즐겨주시고 오늘 집에서 TV를 시청하고 계신 분들도 현장에 계신 것처럼 즐겨 달라. 오늘 저희는 기술을 이용해서 예술을 할 것이다. 그래서 테크아크라고 부를 거다. 오늘 시상식은 축제다. 수상 여부와 상관없이 모든 분들에게 큰 박수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15 MAMA는 CJ E&M이 주최하는 아시아 음악축제로 올해로 7회째를 맞았다. 싸이, 빅뱅, 씨엘, 아이콘, 박진영, 갓세븐, 엑소, 샤이니, 펫샵보이즈X에프엑스, 태연, 방탄소년단, 자이언티X김설진, 몬스타엑스, 산이, 세븐틴, 제시, 현아 등이 화려한 무대를 펼쳤다. / besodam@osen.co.kr
[사진] 엠넷 방송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