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MAMA' 트와이스 "신인상, 박진영이 더 기뻐해줬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5.12.02 20: 36

걸그룹 트와이스가 신인상 수상 소감을 밝혔다.
2일 오후 네이버 V앱을 통해 방송된 '2015 MAMA(Mnet Asian Music Awards) Backstage Live'에서는 시상식 백스테이지를 공개했다.
이날 신인상을 수상한 트와이스는 "이렇게 큰 상을 부족한 우리에게 줘서 감사하다.초심 잃지  않고 상 받은 만큼 노력하는 가수가 되겠다"고 전했다.

또한 "오랜 연습생 기간을 걸쳐서 온 멤버들이 있는데 기다려준 가족과 친구들에게 고맙다고 전하고 싶다"고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이뿐 아니라 박진영에게는 "딸처럼 아껴주고 조언해주신 박진영 피디님 감사하고 우리보다 기뻐해주고 하트도 날려줬는데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로 7회째를 맞은 'MAMA'는 CJ E&M이 주최하는 아시아 음악축제. 1999년 Mnet '영상음악대상'으로 시작해 약 10여 년 동안 국내서 개최해 오다, 2009년을 기점으로 'MAMA'로 변모했다. 지난 2010년 마카오를 시작으로 2011년 싱가포르, 2012년부터 2015년까지 4년 연속 홍콩에서 개최됐다.
특히 '2015 MAMA'는 'The State of Techart(Tech+Art)'를 주제로 최첨단 기술들과 예술이 융합한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또 한 번의 진화를 이룰 예정. 더불어 아시아 각국의 음악산업 발전에 기여한 프로듀서, 엔지니어, 공연제작자에게 수여하는 'MAMA 전문 부문' 시상을 신설했다.
싸이, 빅뱅, 씨엘, 아이콘, 박진영, 갓세븐, 엑소, 샤이니, 펫샵보이즈X에프엑스, 태연, 방탄소년단, 자이언티X김설진, 몬스타엑스, 산이, 세븐틴, 제시, 현아 등의 무대가 펼쳐지며 공효진, 박보영, 박신혜, 서강준, 손호준, 여진구, 유연석, 이광수, 이정재, 추자현, 한채영, 한효주 등이 시상자로 참석했다. 싸이가 이들을 대표해 '2015 MAMA' 호스트로 나선다. /kangsj@osen.co.kr
[사진] V앱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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