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살벌’ 정웅인, 김원해 살해 사실 들통나나 ‘위기’
OSEN 박꽃님 기자
발행 2015.12.02 22: 10

‘달콤살벌 패밀리’ 정웅인이 김원해를 살해한 사실이 들통 날 위기에 처했다.
2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달콤살벌 패밀리'(극본 손근주 김지은, 연출 강대선)에서는 손세운(김원해 분)에 빙의됐다 정신을 차린 후 병원으로 실려 온 백기범(정웅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응급실에 누워 온 기범에게 서형사(서현철 분)이 찾아왔다. 그는 미아리 홍보살 때문에 경찰서가 난리 났다며 누군가 비오는 날 삽을 들고 가는 사람을 봤다는 제보가 들어왔다는 말과 함께 기범을 향해 의심의 눈길을 보냈다.

한편 '달콤살벌 패밀리'는 집밖에선 폼 나는 조직 보스지만, 집안에서는 와이프 잔소리와 두 아이들 무시에 찬밥 신세인 서열 4위, 대한민국 고달픈 가장의 대표 얼굴, 두 얼굴의 남자가 가족을 지키기 위해 벌이는 처절한 사투를 '웃프게' 그린 휴먼코미디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 nim0821@osen.co.kr
[사진] ‘달콤살벌 패밀리’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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