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주' 한채아, 장혁-김민정 운명의 짝 사실에 '충격'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5.12.02 22: 36

'객주'의 한채아가 장혁과 김민정이 운명이라는 얘기에 충격을 받았다.
2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객주'(극본 정성희 이한호, 연출 김종선 김동휘) 20회분에서는 소사(한채아 분)가 봉삼(장혁 분)이 매월(김민정 분)의 운명의 짝이라는 사실에 충격을 받는 내용이 그려졌다.
소사는 매월이 천봉삼을 보살펴 달라고 기도하며 천봉삼이 하늘이 짝지어준 운명이라고 하는 말에 충격을 받았다. 

소사는 자신은 몰랐다고 했고 매월은 "아무것도 몰라야 한다. 마님이 아셔야 할 건 그런 게 아니다. 하늘 같은 대행수의 안사람이라는 것만 알면 된다"고 말했다.
매월의 충격적인 발언 후 소사는 더욱 봉삼을 그리워했다.
한편 '객주'는 폐문한 천가객주의 후계자 천봉삼이 시장의 여리꾼으로 시작해 상단의 행수와 대객주를 거쳐 거상으로 성공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kangsj@osen.co.kr
[사진] KBS 2TV '객주'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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